솔직한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!!

우선 금요일에 야근을 하고 피곤하게 택배를 찾으러 갔는데 상자를 확인하자 마자 감동 ㅋㅋㅋㅋ

그 이유는 택배 포장에 붙어 있는 노란색 스티커와 빨간색 스티커 !!

택배를 처음 받아보는 것은 아닌데 택배기사님께 쓴 노란편지 스티커는 왠지 내가 감동~

어쩌면 택배기사님은 바빠서 못볼 수도 있지만, 그 스티커 만으로도 고객과 택배기사님을 생각하는 핸드메이드씨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

감동 감동 ♥

택배를 열고 예쁜 갈색 선물상자에 선물 받는 기분이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내가 선물할껀데 왠지 와~ 상자 이쁘다며 감탄사를 막 날렸죠 ㅋㅋ

상자를 열고 뽁뽁이에 쌓여 있는 퍼즐을 보고 동생왈 "유리도 아닌데 깨질것두 아닌데 왜 저렇게 했냐고"

그만큼 소중하게 포장해서 준거 같아서 전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

퍼즐을 열어보고 "우왕~ 이쁘다 ㅋㅋㅋ"

그런데 퍼즐을 확인하는 순간 실망한 것 또한 있었으니 !!

더 예쁘게 해주려고 하신것 같은데 순영L♡VE 동근  다 하트인데 하트만 핑크인것 ㅠ

그것까지 괜찮았어용 ㅋㅋㅋ 포인트 준것이라 예상했던것과 달라도 핸드메이드씨의 마음이라고 느꼈습니당~

그런데 두번째 정말 중요한것 글씨체 그것은 확실한 핸드메이드씨의 실수 ㅠ^ㅠ

분명 내가 주문한것은 귀여운 글씨체인데ㅠ 배송된 퍼즐에는 누가봐도 귀엽지 않은 깔끔한 손글씨체 ㅠ

흐앙~~~~ 선택한 글씨체가 안 어울린다고 해도 제가 선택한 글씨체였다면 좋았을걸 싶어요 ㅋ

어제 선물 했는데 이쁘다고 하네요~ 선물 상자도 이쁘고 퍼즐도 마음에 든다고 ㅋㅋ 고맙다고 ㅋㅋ

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고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은 핸드메이드씨의 포토퍼즐입니다

너무 마음에 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막 홍보도 하고 다녀용~ ^^

다음에 또 핸드메이드씨 이용하겠습니당 ㅋㅋㅋㅋ